(건설타임즈) 김유현 기자=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와 내년 10월 2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‘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’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.
국제건설기계전은 3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내 최대의 건설기계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13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전시회다. 산업자원통상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건설기계안전관리원 등이 후원하는 국제건설기계전에는 건설기계 완제품 및 부품제조사, 안전 공공기관 등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무인건설기계 등 신기술을 뽐낸다.
앞으로 안전관리원은 국제건설기계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원이 운영하고 있는 각종 소셜미디어를 비롯해, 홈페이지,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전시회 참관 및 참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.
안전관리원은 매회 국제건설기계전에 참여해 건설기계 안전홍보와 건설기계 중소 제조사의 해외판로개척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.
김태곤 원장은 “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에 열리는 국제건설기계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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